▲송지효와 개리(출처=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방송캡처)
배우 송지효가 ‘런닝맨’ 녹화 중 눈물을 흘려 이목을 끌었다.
29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7 vs 300명’ 미션에서 비행기 게임에 도전하는 개리와 송지효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송지효와 개리는 99쌍의 대학생 커플과 경쟁을 펼쳤고 두 사람은 300회 특집을 맞아 남다른 승리욕을 보였다. 비행기 게임은 한 명이 누워서 짝꿍을 발로 받친 뒤 호루라기 소리에 맞춰 올렸다 내렸다를 성공해야 하는 것.
해당 게임에서 송지효와 개리는 남다른 악바리 근성으로 불가능할 것 같은 미션에서 마지막 생존자 9쌍 중 한 팀으로 남아 91커플 총 182명을 탈락시켜 모두를 놀라게 했다.
미션을 성공한 후 송지효는 미안한 마음에 눈물을 흘렸고 개리는 이를 다독이며 훈훈한 모습을 보여 명실상부 ‘월요커플’임을 입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