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 여행, 그 속에서 경험하는 바다와 대게 요리

입력 2016-05-31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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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임에도 불구하고 연일 30도를 웃도는 날씨를 기록하는 가운데 주말이면 많은 이들이 시원한 바다를 찾아 나서고 있다. 국내에서 바다 여행이라고 하면 동해바다를 빼놓을 수 없다.

특히 속초는 매월 네 번째 토요일, 벼룩시장, 수공예품 판매, 푸드마켓 등이 열리는 ‘나또시장’을 비롯해 바다낚시, 속초 맛집 등 다양한 즐길 거리와 지역 특산물 먹거리로 풍부하다.

강원도 속초시 동명동 일대에 위치한 ‘비치크랩’은 수족관에서 살아있는 대게, 랍스터, 홍게, 털게 등을 소비자들이 직접 골라 신선하게 맛볼 수 있다. 게를 구입한 후 넓은 2층 홀에서 스끼다시 셀프바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이곳은 보유하고 있는 어선을 이용해 직접 조업을 하고, 러시아에서 직수입된 해산물을 유통하는 사업을 병행하고 있다,

비치크랩 측은 "비치크랩을 찾는 고객에게 싱싱하고 건강한 먹거리와,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대게는 11월부터 5월까지가 제철인 해산물로, 지방함량이 적어 담백함은 물론 소화가 잘돼 허약체질이나 환자, 노인, 어린아이들에게 좋으며, 찜, 구이, 탕 등 다양한 조리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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