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한식뷔페 브랜드 풀잎채가 오는 5일 제21회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자연사랑 캠페인’을 진행하며 환경보호 활동에 동참한다.
우리나라는 전체 음식물의 7분의 1이 쓰레기로 버려지고, 처리 비용만 해도 연간 약 8000억원이 든다. 풀잎채는 음식물 쓰레기로 인한 환경오염과 경제적 손실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한 끝에 기업과 고객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자연사랑 캠페인을 탄생시켰다.
참여방법은 간단하다. 맛있게 식사하고 음식을 남기지 않으면 된다. 풀잎채 직원이 식사 중간 빈 그릇을 정리하면서 잔반 여부를 확인하고 식사를 마칠 때까지 음식을 남기지 않은 테이블에 한해 ‘자연사랑 미소 도장’을 찍어준다.
한 명이 아닌 테이블 전체 인원이 참여해야 하는 공동 미션이며, 미소 도장을 받은 주문서는 계산 시 테이블 당 자동 1000원 할인이 적용된다. 또한 미소 도장이 찍힌 주문서를 매장 한켠에 마련된 모금함에 넣으면 1장 당 100원으로 환산돼 어려운 이웃을 후원한다.
이번 캠페인은 5일부터 12월 31일까지 풀잎채 4개 매장(현대시티아울렛 동대문점, 행복한백화점 목동점, 롯데아울렛 광교점, 롯데팩토리아울렛 인천점)에서 진행된다.
풀잎채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환경을 생각하는 마음과 바른 식습관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잔반 줄이기 활동에 적극 동참하고자 준비하게 됐다”면서 “풀잎채는 앞으로도 환경보호는 물론, 지역사회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작지만 큰 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캠페인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