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 꿇은 이재윤(출처=tvN 월화드라마 '또 오해영' 페이스북)
드라마 '또 오해영' 이재윤이 이한위와 김미경 앞에서 무릎을 꿇었다.
6일 tvN드라마 '또 오해영' 측은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드디어 해영의 부모님과 만난 태진! 오늘도 찌통이 예상되는. tvN 월화드라마 '또 오해영' 오늘 밤11시 본방사수 '또요일', '또데이' 난 가끔 눈물을 흘린다☆"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스틸 컷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극 중 한태진(이재윤)이 오해영(서현진)의 부모님 앞에 무릎을 꿇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해영에게 이별을 통보할 수 밖에 없었던 과거의 자신에 대해 용서를 구하고 있는 태진의 모습이 안타까움을 전하고 있다.
특히 지난 화에서 오해영(서현진)과 박도경(문정혁)의 본격 로맨스가 그려진 가운데 태진의 이러한 모습이 어떤 이야기 전개를 불러올 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제작진은 "이날 방송에서는 도경이 더 큰 오해가 쌓이기 전에 해영에게 자신의 실수로 태진이 구치소에 들어가게 됐다는 진실 말하려 한다"며 세 사람의 갈등이 증폭될 것을 예고했다.
또한 해영과 도경의 만남을 목격하게 된 태진은 크게 분노하며 도경에게 주먹까지 휘두르게 되고 장회장(강남길)을 직접 찾아가며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게 될 전망이다.
한편 서현진과 문정혁, 이재윤의 본격 삼각관계는 6일 밤 11시 tvN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