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검사장비 전문업체 인텍플러스가 신규 고객사 확보 소식에 강세다.
7일 오전 9시54분 현재 인텍플러스는 전일대비 10.51% 오른 441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인텍플러스 측에 따르면 최근 세계 최대 반도체 업체와 장비 공급계약을 맺고, 올해부터 납품을 시작할 전망이다.
인텍플러스가 납품하기로 한 제품은 반도체 기판 범프 높이와 각 범프 간 치수를 재는 2D·3D 검사장비다.
인텍플러스는 해당 업체와 계약을 맺기 전 삼성전자 협력체로 지난해 231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한 바 있다. 이에 회사 측은 이번 공급계약이 장기적인 성장 동력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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