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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KBS 2TV 수목드라마 '국수의신' 영상 캡처)
'국수의신' 공승연이 최종원의 지분을 상속받았다.
9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마스터-국수의신'에서는 고대천(최종원 분) 사망 후 유산 상속이 이뤄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고대천 사망 후 가장 관심을 모았던 궁락원 지분 20%는 김다해(공승연 분)에게 돌아갔다.
고대천은 김다해의 친모를 살해한 인물. 김다해에 대한 미안한 마음을 궁락원 지분 상속으로 푼 것으로 해석됐다.
김다해에게 궁락원 지분이 돌아가자 김다해를 잡기 위한 궁락원 내 정치 싸움은 시작됐다. 특히 김길도(조재현 분)은 김다해가 가장 애틋하게 생각하는 엄마를 이용했다.
김길도는 김다해 엄마의 납골당을 찾아가 "엄마를 죽인자 시신 앞에서 내 딸이 슬퍼하는 것을 더 볼 수 없었다"며 눈물 연기까지 펼쳤다. 김다해는 김길도의 모습에 충격을 받았고, 향후 김다해가 누구와 손잡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국수의신'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