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조명은 한국지속경영평가원 주관으로 열린 ‘제10회 국가지속가능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중노사협력부문 노동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올해로 창립 50주년을 맞은 우리조명은 '인간중심'이라는 경영이념을 바탕으로 반세기 동안 건전한 노사문화 구축에 앞장서 왔다. 사내 노사협의회 '보람회'와 청년중역회의 '주니어보드'를 통해 임직원 복지향상에 기여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무엇보다 차별화된 제품 개발과 우수한 품질 관리를 우선으로 실생활에 가장 밀접하게 사용되는 조명의 제품안전에 기여하고 있다. 산업 발전과 주거환경 인프라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며 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지역 장애인 시설과 고아원 등 취약계층 시설에 무상으로 LED조명을 교체하는 임직원 참여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하며, 지역 사회의 주거환경 향상과 동반성장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최규성 우리조명 대표는 "LED 전문브랜드인 컬러원(ColorOne)과 사물인터넷과 연계한 스마트조명 등 고부가가치 제품을 선보이며 국내외 시장을 공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