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네이버 V앱 캡처)
이진아가 페퍼톤스에게 힐링 푸드를 선물했다.
10일 오후 네이버 V앱을 통해 방송된 ‘진아식당, 개업식’에서는 이진아, 유희열과 함께 페퍼톤스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페퍼톤스 신재평은 “여름마다 클럽 투어를 하는데 여름마다 더워져서 그게 걱정입니다”라고 고민을 털어놨다. 이장원은 “저는 주변에서 ‘잘생기셨다’는 이야기를 너무 많이 듣는데, 자꾸 듣다 보니 정말 잘 생긴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유희열과 이진아는 부엌 구석에서 순식간에 음식을 꺼냈다. 페퍼톤스는 “이 앞에서 파는 거랑 되게 비슷하게 생겼다”며 놀라워했다.
이진아는 페퍼톤스의 반응에도 꿋꿋하게 “인도 타지 마할에서 직접 공수해 온 카레입니다”라며 “이 지구 온난화랑 사막화 현상 때문에 고민이시잖아요. 그래서 고향 생각 많이 드실 거 같아서 (준비했어요)”라고 말했다. 이어 ‘잘생긴 것 같아 고민’이라는 이장원에게는 차가운 물을 건네주며 “냉수 먹고 정신 차리세요”라고 덧붙여 웃음을 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