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대장' 국카스텐 하현우 '복면가왕'서 신곡 '펄스' 공개! 이유 들어보니…

입력 2016-06-12 17:25

안현희 객원기자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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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MBC '복면가왕' 방송 캡처)

'복면가왕'에 가왕에서 내려온 '음악대장' 국카스텐이 깜짝 등장했다. 특별한 오프닝 무대를 꾸미기 위해 나타났다.

1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서는 국카스텐이 밴드로서 완전체로 출연해 신곡 무대를 선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날 국카스텐의 보컬 하현우는 '음악대장' 가면을 쓰고 의상까지 갖추고 무대에 등장해 객석은 물론 패널들의 반가움을 이끌어냈다.

이어 밴드 멤버들과 함께 신곡 '펄스'를 선보이기 시작했다. 하현우는 특유의 보이스 색깔과 압도적은 고음 분출로 다시 한 번 9승의 가왕 포스를 내뿜었다.

무대가 끝난 후 하현우는 "제가 '복면가왕'을 통해서 사실 많은 것들을 배우고 경험했다. 너무 많은 사랑을 받아서 어떻게 해야 이 감사함을 보답할 수 있을까 하다가 '아, 신곡을 이 '복면가왕' 무대에서 첫선을 보여드려야겠다' 그런 마음을 가졌다. 그래서 이렇게 '복면가왕'을 통해 신곡 무대를 처음으로 선보였다"고 밝혔다.

그런가하면 하현우는 '음악대장'으로서 새로운 가왕이 된 '하면된다'에게 "한달은 자리를 유지해야 월급을 받을수 있으니까 월급 받고 옷부터 바꿔 입으세요"라며 너스레를 떨며 응원을 전하기도 했다. 이에 '하면 된다'는 "월급타면 음악대장님 밥 한 끼 사드리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MBC '복면가왕'은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