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주권매매거래가 재개된 이화전기가 사흘째 급등하고 있다.
13일 오전 9시 57분 현재 이화전기는 전 거래일 대비 4.21% 오른 9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화전기는 거래 첫날 가격제한폭까지 주가가 급등했다. 거래량은 2억6000여만주로 발행주식 총수 1억9124만주를 훌쩍 넘어섰다. 다음날인 10일에도 2억주 넘게 거래되면서 주가는 20% 상승 마감했다. 이날 역시 장 초반 6% 가량 상승한 가운데 거래량은 5억주를 넘어섰다.
이화전기는 지난해 흑자전환에 성공했고 거래 정지기간 동안 신규수주가 90억원을 넘어서는 등 사상 최대실적이 기대되고 있다. 또한 부채비율도 50% 가량 줄고 부동산 자산 매각 등 추가적인 재무구조 개선 계획 등이 최근 주가상승을 견인하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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