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우리동네 예체능' 방송 캡쳐)
1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전국 최고 실력을 자랑하는 강릉여고 배구부와 대결 끝에 2대 0으로 굴욕을 맛봤다.
초반부 우리동네 배구단의 컨디션은 좋았기에 두 팀은 접전을 보였다. 그러나 잠시 작전 타임을 가지고 재정비한 강릉여고 배구부는 실력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1세트는 강릉여고 배구단이 15대 13으로 승리를 가져갔다.
2세트에서는 구교익이 활약을 했다. 그는 강남과 조타의 도움을 받은 그는 강한 스파이크로 점수를 따냈고, 2대2 동점을 만들어 내기도 했다. 두 팀은 계속 적은 점수차로 승부를 엎취락뒤치락했다.
그러나 14대 13 강릉여고의 매치포인트에서 결국 강릉여고가 15점을 따내며 승리했다.
한편 '우리동네 예체능'은 매주 화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