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측부터) 한찬건 사장, 오건수 부사장, 고석범 부사장
(제공=포스코건설)
이 건설사는 올해 초 새로운 경영진의 취임 이후 혁신과 도전을 통한 재도약을 위해 지난 3월 全 사업본부가 함께 참여하는 TF를 구성했다. 이우 사내 업무의 문제점과 이슈를 발굴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더 플러스 운동’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에 올 연말까지 '더 플러스 운동'의 일환으로 총 36개의 세부 개선방안을 실행, 변화관리를 추진하겠다는 방침이다.
주요 개선 내용으로는 △건설업의 근간인 현장의 paper work 업무 최소화를 위한 IT기반의 업무 시스템 고도화 △직원들이 업무에 몰입할 수 있는 최대 1개월간의 Refresh 휴가 사용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한 다양한 형태의 유연근무제 활성화 등이다.
이외에 △협력사 경영활동 지원을 위한 ‘1社 1도우미 제도’ 도입 △협력사의 근로자에 대한 존중과 배려를 위한 사기진작 활동 등도 함께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한찬건 포스코건설 사장은 이날 행사에서 생존을 위해 환골탈태 하겠다는 각오로 수립한 ‘중장기 경영전략’도 직접 설명하고, 경영목표 달성을 위한 전사 일체감 조성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