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건설은 오는 7월 평택시 신촌지구에 ‘평택 지제역 동문 굿모닝힐 맘시티’ 전용면적 59~84㎡, 총 2803가구가 공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건설사는 올해 경기 평택시 신촌지구 총 5개 블록에서 4567가구 분양할 계획이다. 이중 7월에는 3개 블록에서 신규 공급에 나선다.
‘평택 지제역 동문 굿모닝힐 맘시티’ 단지 내에 맘스아카데미, 맘스사우나, 맘스카페 등을 조성했다. ‘맘스아카데미’에서는 여성들의 자기개발과 취미생활을 위해 다양한 맞춤형 전문강좌를 제공할 예정이다. ‘맘스사우나’는 육아와 가사로 인한 피로를 덜기 위한 여성들을 위한 사우나 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단지가 위치한 신촌지구는 물론 인접한 동삭지구, 동삭2지구, 영신지구, 세교지구, 소사벌지구의 풍부한 생활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는 있다.
단지가 들어서는 신촌지구는 쌍용자동차 공장과 평택 종합 물류단지, 안성원곡산업단지, 송탄산업단지 등에 인접해 있다. 올해 SRT 평택지제역(가칭)이 개통해 입주가 시작될 즈음에는 이용할 수 있다. 수서~평택 간 고속철도 노선도 개통되면 평택에서 강남까지 약 20분대에 이동이 가능해진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안성시 공도읍 진사리 10-2번지 일대에 조성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