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삼익악기)
삼익악기가 자체 피아노ㆍ악기 유통망을 확대하고 있다.
삼익악기는 오는 24일 현대백화점 부산점에 직영 피아노ㆍ악기 매장을 입점시킨다고 23일 밝혔다.
이를 시작으로 삼익악기는 독일 자일러 피아노뿐만 아니라 미국 깁슨 기타, 바이올린, 스테이지 디지털피아노 등 다양한 악기 전시를 통해 부산지역에서 직영 영업을 본격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삼익악기는 이번 현대백화점 부산점 오픈 기념으로 중고피아노를 70만~150만원까지 보상교환 판매 행사를 진행한다. 또한 직영 매장인 만큼, 현대백화점 부산점 내 문화센터와도 향후 다양한 공동마케팅을 통해 피아노콘서트 지원, 악기강습 후원 등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치기로 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부산지역 백화점 직영매장의 의미있는 입점을 통해, 지속적으로 피아노ㆍ악기에 대한 신수요를 창출할 것"이라며 "자일러, 깁슨 등 삼익악기의 명품 브랜드를 더욱 알리고 홍보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