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셰프' 옥택연 '집밥 백선생 2' 일일 청강생 출연 "면요리 배우러 왔어요"

입력 2016-07-01 0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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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tvN 제공)

'삼시세끼' 농촌편의 셰프 옥택연이 '집밥 백선생'의 백종원을 찾아온다.

30일 tvN '집밥 백선생2' 제작진에 따르면 옥택연은 7월 5일 방송분에 일일 청강생 자격으로 출연한다. 앞서 활약한 최태준, 이종혁 아들 준수에 이은 세 번째 손님이다.

옥택연은 tvN '삼시세끼-정선편'에서 이서진, 김광규와 함께 자급자족 유기농라이프를 꾸려가는 모습으로 화제를 모았다. 특히, 초반만 해도 의외의 허술한 모습으로 '옥빙구'로 불렸던 옥택연이 시간이 흐를수록 일취월장한 요리 실력을 뽐내며 '옥셰프'라는 애칭을 얻는 성장기가 눈길을 끌기도.

출중한 요리 실력을 지닌 옥택연의 '집밥 백선생2' 방문은 그 자체로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실제로 28일 방송 말미에 옥택연의 출연이 예고됐는데, 백선생 백종원과 제자들의 반응이 인상적이었다. "여기 올 사람이 아닌데" "옥셰프잖아" "요리 잘하지 않나"라는 것이 '집밥 백선생2' 팀의 한 목소리.

이에 옥택연은 "면 요리를 배우고 싶어 왔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옥택연의 끝없는 '먹방'이 공개돼 기대감을 높이기도. 백종원은 이날 일일 청강생 옥택연을 위해 여름 별미 냉우동의 레시피를 소개할 예정.

게스트 옥택연이 함께 하는 tvN '집밥 백선생2'는 7월 5일(화) 오후 9시 4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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