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 1990년대 남성듀오 벅 소환, 전국민 인기곡 '맨발의 청춘' 떼창 펼쳐져

입력 2016-07-06 01:06

  • 장지민 객원기자 mini8290@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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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슈가맨' 방송 캡처)

‘슈가맨’으로 90년대 남성듀오 벅이 소환돼 추억을 전했다.

5일 방송된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에서는 유재석 팀의 슈가맨으로 벅이 소환돼 팬들에게 반갑게 얼굴을 비췄다.

이날 유재석은 벅을 소개하기 전에 “회식자리 하면 빼놓을 수 없는 노래”라며 1995년에 데뷔했고 평균 신장이 185cm가 넘는다는 힌트를 줬다.

이어 남성듀오 벅이 자신들의 히트곡 ‘맨발의 청춘’을 부르며 무대에 등장하자 관객들은 환호했다.

벅은 커다란 키만큼이나 여전히 시원스러운 가창력과 댄스를 뽐냈고 관객들은 후렴구 “와다다다다”를 떼창해 국민 댄스곡임을 입증시켰다.

한편,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은 매주 화요일 밤 10시50분에 방송되며 12일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있다.

#슈가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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