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스타’ 박나래, 김소현, 김숙, 차오루(출처='비디오스타' 공식 홈페이지)
‘비디오스타’에 출연하는 개그우먼 김숙이 파격 시청률 공약이 내걸어 이목을 끈다.
김숙은 12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열린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남다른 시청률 공약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날 현장에서 김숙은 “시청률이 1% 이상 나오면 비키니를 입고 수중 토크를 하겠다”며 “게스트에 상관없이 우리는 젖은 상태로 젖은 토크를 하겠다”고 화끈한 공약을 내걸었다.
이에 박나래는 “마음에 든다. 다들 비키니 입어도 훌륭하다”며 자신감을 드러냈고 김숙은 “3% 넘으면 비키니 두 개 중 하나만 입고하겠다”고 무리수 공약을 날리기도 했다.
그러자 차오루는 “3% 넘으면 PD님도 비키니 입혀달라”라고 덧붙여 폭소케 했다.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MBC 인기 예능 ‘라디오스타’의 스핀오프로 김숙을 비롯해 베테랑 MC 김소현, 대세 개그우먼 박나래, 예능 대세 차오루가 MC를 맡아 남자들보다 더 세고 독한 웃음을 선보일 예정이다. 첫 방송은 12일(오늘) 오후 8시 30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