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데' 손예진, 손석희 긴장시킨 팔짱 인증샷? "같은 손 씨…친해지고 싶었다"

입력 2016-07-15 15:53수정 2016-07-15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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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뉴스룸' 공식 SNS, MBC 보이는 라디오 캡처)

'두데' 손예진이 화제의 손석희와의 인증샷을 언급했다.

손예진은 15일 MBC 라디오 '2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이하 두데)'에 출연해 '뉴스룸' 직후 찍은 손석희와의 사진을 설명했다.

이날 손예진과의 인증샷 속 긴장한 표정이 역력한 손석희 모습이 회자됐고 손예진은 "그땐 긴장했다는 생각 못 했다"라고 쿨하게 답했다.

이에 박경림이 '특별히 팔짱을 껴서 약간 어색해하는 것 같다'라고 이야기했고 손예진은 "팔짱은 친해지고 싶어서다. 같은 밀양 손 씨이고 원래부터 팬이었다"라고 털어놨다.

손예진은 6월 16일 JTBC '뉴스룸'에 출연했다. 이날 손예진은 손석희와 팔짱을 낀 채 다정한 포즈로 인증샷을 남겨 화제를 모았다.

한편 손예진은 이날 "시나리오를 써보고 싶다"라며 "장르는 휴먼 드라마다"라고 포부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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