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도 36호선 경북 봉화~울진 2차로 전경(국토교통부)
경북 봉화군 소천면~울진군 금강송면을 잇는 국도 36호선 20.8㎞가 2차로로 신설돼 20일 오후 3시에 전면 개통된다.
18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해당 사업은 2009년 2월 착공에 들어가 7여 년 만에 완공됐다. 사업비는 총 2941억 원이 투입됐다.
이번 개통으로 운행시간은 30분(50→20분), 운행거리는 11㎞(32→21㎞) 단축될 예정이다. 국토부는 동해안 관광 활성화와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간선도로망 확충을 지속 추진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