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 날릴 주류제품] 하이트진로, 야구 마케팅… 나성범 ‘30-30’ 응원

입력 2016-07-18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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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뉴 하이트' 맥주,
출시 후 22년간 약 330억 병 판매되며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팔린 국민 맥주 하이트는 올여름 하이트 리뉴얼 출시 이후 처음 맞게 되는 맥주 성수기를 앞두고 프로모션을 본격화하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야구마케팅, 신규 CF 방영, 대학 축제 지원, 휴가지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본격적인 여름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스포츠 시즌을 맞아 프로야구 5개 구단(삼성라이온스, SK와이번스, NC다이노스, KT위즈, 한화이글스, 가나다순)과 함께 다양한 야구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2016시즌 강력한 우승 후보로 떠오르는 NC다이노스와 국내 최초로 특급 콜라보레이션을 선보인다.

팬맥(팬들과 함께 즐기는 친맥)을 주제로 NC다이노스 나성범 선수의 2016시즌 30-30 기록을 응원하며, 나 선수의 모습이 담긴 스페셜에디션 출시했다. 올뉴하이트의 새로운 라벨 안에 나 선수의 얼굴과 친필사인, 응원 메시지가 담겨 있어 NC팬들에게 ‘나성범 맥주’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지난 4월 리뉴얼과 동시에 ‘태양의 후예’ 신드롬을 일으킨 배우 송중기를 하이트의 광고 모델로 발탁하고 하이트를 적극적으로 홍보 중이다. 송중기를 활용한 새로운 TV CF를 선보였으며, 현재 2편을 방영 중이다.

지난달에는 소비자들의 요청으로 ‘하이트 송중기 스페셜 캔’을 출시했다. 국내 맥주 브랜드로서는 최초로 모델을 활용한 한정판 제품 출시이다. 다음 달 말까지 약 한 달간 모델 송중기 얼굴을 담은 스페셜 캔(355㎖, 500㎖)을 편의점, 대형마트 등을 통해 판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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