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규, 왼쪽 발목 염좌 통증으로 선발 라인업 제외 '선수 건강이 먼저'

입력 2016-07-19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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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SPOTV 올스타전 야구 중계 캡처)
한화 이글스 외야수 이용규가 발목통증을 호소하며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한화는 19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kt 위즈를 상대로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홈경기를 진행 중이다.

한화의 에이스 이용규는 발목통증으로 인해 이날 한화의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이용규는 왼쪽 발목염좌 증상을 보였으며, 이에 따라 선수 보호차원에서 제외됐다.

이용규는 전반기 71경기에서 타율 0.355, 25타점, 16도루로 정근우와 함께 최고의 테이블 세터진을 형성했다. kt전 타율은 0.297이다. 그가 빠진 2번 자리에는 김경언, 중견수로는 장민석이 맡게 됐다.

한화는 이날 정근우(2루수)-김경언(우익수)-송광민(3루수)-김태균(지명타자)-윌린 로사리오(1루수)-양성우(좌익수)-차일목(포수)-장민석(중견수)-강경학(유격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선발 투수는 카스티요다.

상대 kt는 이대형(좌익수)-김사연(중견수)-마르테(3루수)-유한준(우익수)-이진영(지명타자)-박경수(2루수)-유민상(1루수)-김종민(포수)-박기혁(유격수)으로 라인업을 구성했다. 선발 투수는 새로운 외국인 용병 투수 조쉬 로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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