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탑툰)
웹툰 전문 플랫폼 탑툰은 인기작 '천박한 년'의 연재가 최근 마무리됐다고 21일 밝혔다.
천박한 년은 친부모로부터 보육원에 맡겨져 온갖 수모를 겪은 주인공 수애가 한 남자를 만나게 되면서 전개되는 스릴러 로맨스다. 지난해 3월 연재를 시작해 총 2000만 뷰, 30만 구독자를 기록하는 인기작이다.
이에 탑툰은 천박한 년의 단행본 출판과 신작 연재도 다음달께 공개할 예정이다. 단행본은 총 4권 분량으로 계획됐으며, 웹툰에서 보지 못했던 장면도 추가될 예정이다. 매달 한 권 출판이 목표다.
탑툰 김춘곤 대표는 “완결이 나서 아쉽지만, 완결 작품들이 플랫폼에 하나씩 쌓여갈 때마다 책장이 완성돼가는 것 같다”며 “앞으로 연재될 작가의 신작도 많은 관심과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탑툰은 완결을 기념해 작가와 조율을 통해 오는 23일 ‘오늘의 무료 웹툰’을 통해 10화 이상을 무료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