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심장충격기(AED) 전문 제조업체 라디안이 ‘2016 아셈 몽골’ 공식 후원사로 나섰다.
라디안은 지난 15~16일 몽골 수도 울란바토르에서 개최된 ‘제11차 아시아·유럽 정상회의(ASEM·아셈)’에 공식 후원사로 참여했다고 25일 밝혔다.
라디안은 이 일정 동안 아시아·유럽 51개국 정상 또는 각료급 인사를 비롯해 유럽연합(EU)과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고위인사가 묵는 숙소에 자동심장충격기를 지원했다.
이번 정상회의는 ‘아셈 20주년:연계성을 통한 미래 파트너십’을 주제로 아시아·유럽 51개국 정상 또는 각료급 인사를 비롯해 유럽연합(EU)과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고위인사가 참석했다.
특히 아셈 회의가 진행이 되면서 51개 정상 또는 각료급 인사들이 이동하는 교통편이나 묵는 숙소에는 세계의 기술력이 한자리에 모이는 각축전이 되면서 스폰서와 광고 경쟁도 치열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김범기 라디안 대표는 “제11차 아시아·유럽 정상회의 공식 후원을 하면서 51개국의 정상들과 경제 협력단에게 우리의 기술력을 선보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향후 국내시장과 함께 더 많은 수출을 위해서 노력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