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욱(출처=씨앤코이앤에스)
성폭행 혐의로 피소된 배우 이진욱의 무고 가능성에 힘이 실리고 있다.
이상원 서울지방경찰청장은 25일 기자회견에서 “무고가 어느 정도 드러나고 있고, 이번 주중 관련 수사가 마무리 될 것 같다”고 밝혔다.
이진욱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며 고소한 A씨는 최근 법률 대리를 맡은 변호인이 지난 23일 “새로운 사실 관계가 드러났고, 수사 대응방식에 대한 이견 등 신뢰관계가 훼손됐다”며 사임하면서 사건의 새 국면을 맞이한 바 있다.
A씨는 이 경찰청장이 기자회견을 한 날 새로운 변호사를 선임했으며, 향후 진행될 경찰 조사에 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