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은 29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여의도 당사에서 8·9전당대회에 나설 당 대표, 최고위원, 청년 최고위원 후보자 신청을 받는다.
당은 후보 등록 직후 후보자 기호, 합동연설 발표 순서, 현수막 게시 문제 등 경선 관련 사항을 결정할 예정이다. 또 후보등록 시작과 동시에 당사에서 지도부와 전대 후보자들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클린선거 서약식을 진행한다.
현재 당 대표 후보군은 친박계 이주영(5선)·이정현(3선), 비박계 정병국(5선)·주호영(4선), 친박계로 분류되지만 중립 성향인 한선교(4선) 의원 간 5파전으로 사실상 확정됐다.
한편 새누리당은 이번 대표·최고위원 경선에서 투표할 선거인단 34만7506명의 명단을 확정했다. 지난 2014년 전당대회 때보다 14만3164명 증가한 것으로, 책임당원 숫자가 늘어난 데 따른 것이라고 당은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