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선 대한양궁협회 회장 (사진 = 현대차 제공)
정의선 현대자동차 부회장이 대한양궁협회 회장 연임에 성공했다.
28일 재계에 따르면 정 부회장은 지난 27일 실시된 제12대 대한양궁협회 회장 선거에서 만장일치로 당선됐다.
정 부회장은 지난 2005년 5월 대한양궁협회 9대 회장으로 첫 부임, 2009년 10대 회장 및 2013년 11대 회장을 연임했다. 또 2005년 9월부터 아시아양궁연맹(WAA)의 8~10대 회장을 맡아 이끌었다.
정 부회장은 2005년부터 현재까지 대한양궁협회 회장 재임 기간 동안 지속적인 투자와 연구, 양궁의 스포츠 과학화를 위해 힘썼다.
이울러 한국 양궁 대중화 사업에 심혈을 기울여 장기적인 양궁 발전 플랜을 수립, 양궁 꿈나무의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육성, 양궁 대중화 사업을 펼쳤다. 이를 통해 양궁 저변확대, 지도자 심판 자질향상, 양궁 스포츠 외교력 강화 등의 성과를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