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솔트엔터테인먼트)
배우 박신혜가 ‘닥터스’ 제작진을 위해 통 큰 선물을 쐈다.
28일 소속사 솔트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SBS 월화드라마 '닥터스'에서 유혜정을 연기하고 있는 박신혜가 스태프를 위해 자외선 차단제와 기초제품, 샴푸 등 촬영 현장에 필수품을 전달했다.
특히 박신혜는 필요한 소품들을 가볍게 매고 다닐 수 있게 '닥터스' 로고를 넣어 맞춤 제작한 단체 에코백도 함께 선물하는 센스도 발휘했다.
또한 관계자는 박신혜가 아이스크림, 수박 등 특식을 준비해 촬영장의 환호성을 이끌어내기도 했다고 전했다.
앞서 제작발표회에서 오충환 감독은 "현장에서 박신혜 씨 별명이 '우리 신혜'다. 오전, 오후 하나씩 미담을 만들어내고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