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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현각 스님 "외국인 스님은 조계종의 장식품… 돈만 밝히는 한국 불교 떠난다"
하버드대 출신 미국인 스님으로 유명한 현각 스님이 페이스북을 통해 조계종을 강도높게 비판하며 한국을 떠나겠다는 글을 올렸습니다. 25년째 한국에서 수행 중인 현각 스님은 "오는 8월 중순 한국에 가 떠날 준비를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서울대가 영입한 외국인 교수들이 한국을 떠난다는 내용의 기사를 인용하며 "이 사람들의 마음을 100% 이해한다. 나도 자연스럽게 떠날 수밖에 없다"고 말했습니다. 또 "외국인 스님들은 조계종의 장식품"이라며 꼬집으며, 한국 불교가 기복신앙화 되었다면서 기복은 곧 돈이기 때문에 슬픈 일이라고도 비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