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이세은 트위터)
임신 소식을 전한 이세은의 과거 배역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1일 이세은의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는 “이세은이 원숭이해에 새 가족을 맞이한다. 오는 11월 경 출산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에 네티즌은 이세은의 과거 배역에 대해 관심을 쏟아냈다.
1999년 MBC 28기 공채 텔런트로 데뷔한 이세은은 2002년 SBS 드라마 ‘야인시대’에서 나미꼬 역을 맡아 시선을 사로잡았다. 조연이었지만 청년 김두한이 활약하는 모습과 함께 시청자의 뇌리에 깊은 인상을 남겼다. 특히 설향(허영란 분), 애란(조여정 분)과 함께 ‘야인시대’의 손꼽히는 미녀로 각광받았다.
이후 MBC 드라마 ‘대장금’, ‘굳세어라 금순아’, SBS ‘연개소문’, KBS ‘근초고왕’ 등 여러 작품에 출연한 연기활동을 이어갔다.
금융계에 종사하던 3살 연하 신랑을 만나 2년간 열애하던 끝에 지난해 3월 결혼식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