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 임직원 참여 봉사활동 등 사회공헌 규모 확대

입력 2016-08-05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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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약 임직원들이 사랑의 연탄배달 봉사활동에 참여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동국제약)
동국제약 ‘인사돌 사랑봉사단’은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봉사활동을 매월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 규모를 확대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계획에 따라 본사에서 근무 중인 동국제약 임직원들은 매월 1회, 금요일 오후 시간에 본인이 희망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선택해 봉사활동을 수행한다. 모든 직원이 참여할 수 있게 운영되며 우수 참여자를 대상으로 연말 시상도 진행할 예정이다.

봉사활동은 환경 정화(탄천 공영주차장·자전거길 주변), 문화 지킴이(선정릉), 지역 소외 계층 지원(능인 사회복지관), 장애인 시설 위문(소망의 집, 한사랑 장애영아원), 희망빵 만들기(대한적십자사 송파지사), 연탄나눔(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본부) 등 7개 사회공헌 활동으로 구분돼 진행된다.

한편 동국제약은 2014년부터 ‘인사돌 사랑봉사단’을 발족해 ‘소망의집’, ‘능인사회복지관’, ‘부스러기사랑나눔회’ 등의 단체들을 통해,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웃들에게 후원과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충청북도 진천군 있는 동국제약 공장에서도 ‘진천군 장애인 복지관’, ‘충북희망원’, ‘가나안복지마을’ 등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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