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현조를 따르는 갤러리들. 사진=KLPGA 박준석 포토
‘슈퍼 에이스’ 박성현(23·넵스)이 6일 제주시 오라컨트리클럽(파72·6455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총상금 5억원) 2라운드에서 5타를 줄여 합계 12언더파 132타(65-67)를 쳐 단독선두를 질주했다. 박성현은 이틀간 보기없이 버디만 12개를 잡아냈다.
박성현은 이날 장수연(22·롯데), 고진영(20·넵스)과 한조를 이뤄 오전조로 출발했다. 장수연은 2오버파 146타, 고진영은 5언더파 139타로 경기를 끝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