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국내 주식시장에서는 유가증권 1개, 코스닥 1개 등 총 2개 종목이 상한가로 장을 마감했다.
유가증권 시장에서는 지주사 전환을 위해 샘표와 샘표식품으로 분할 재상장한 샘표가 상한가를 기록했다. 샘표는 전일 대비 1만1650원(29.76%) 오른 5만8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앞서 샘표식품은 지주사 체제로 전환하고 샘표와 샘표식품으로 회사를 분할하기로 결정했다. 샘표는 지주회사, 식품사업부문은 샘표식품으로 분할됐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풍강이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풍강은 전일 대비 1210원(29.88%) 오른 5260원에 거래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