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서울 아파트값, 상승탄력 또 붙었다…양천-강서-서대문 순

입력 2016-08-12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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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서울 아파트값, 상승탄력 또 붙었다…양천-강서-서대문 순

서울 아파트값에 상승 탄력이 또 붙었습니다. 12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이번 주 서울 아파트값은 0.17% 올랐는데요. 지난주(0.11%)보다 상승폭이 더 커졌습니다. 여름 휴가철이 끝나가면서 개발 호재 지역을 중심으로 매수 문의가 늘었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지역별로는 재건축 기대감에 목동과 신정동의 신시가지 아파트 가격이 일제히 상승한 양천구가 0.45%로 가장 많이 올랐고요. 강서(0.36%), 서대문(0.32%), 강동(0.27%), 강남(0.26%) 등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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