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LG전자, 홈 IoT 사업 협력 MOU 체결

입력 2016-08-18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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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샘 이영식 사장과 LG전자 한국영업본부 한국B2B그룹장 이상윤 전무가 업무협약 체결 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사진제공=한샘)

한샘이 LG전자와 함께 국내 스마트홈 대중화에 나선다.

한샘과 LG전자는 지난 17일 서울스퀘어에서 홈 사물인터넷(IoT)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양사는 향후 △스마트가전•IoT 기기 공급 및 공동 개발 △홈 IoT 사업모델 개발 및 공동 마케팅 △IoT 서비스 플랫폼간 연동 및 빅데이터 분석 등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한샘의 가구ㆍ인테리어 디자인 역량에 LG전자의 IoT 제품과 기술력을 결합하게 된다.

한샘 이영식 사장은 "주거공간에 관한 한샘 만의 핵심가치와 LG전자가 가진 세계적인 품질의 IT기술이 결합해 새로운 패러다임의 제품을 선보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샘은 지난달에도 KT와 ‘IoT 인테리어 시장’ 협력 MOU를 체결하는 등 통신, 가전업체들과 함께 홈 IoT사업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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