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후디스 프리미엄 분유 ‘트루맘 후레쉬’, ‘트루맘 퀸’(사진제공=일동후디스)
일동후디스가 자연방목 프리미엄 분유 ‘트루맘 후레쉬’, ‘트루맘 퀸’ 소비자 가격을 17일부터 각각 13.4%, 5% 인하했다고 18일 밝혔다.
‘트루맘 후레쉬(800g)’는 2만9800원에서 2만5800원으로, ‘트루맘 퀸(1캔, 800g)’은 3만9800원에서 3만7800원으로 인하된다.
수년간 수입 가격 인상과 인건비 등 경영비용 상승으로 인해 제품 가격인상 요인이 있으나 ‘한·호주 FTA’에 따른 관세 인하 효과를 소비자들에게 환원하고, 유아식전문기업으로 저출산 문제 해결에 기여하기 위해 가격 인하를 결정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다만 ‘산양분유’는 한·뉴질랜드 FTA 체결로 인한 관세인하 효과가 현재까지는 미미해 현행 가격을 유지한다고 덧붙였다.
2000년 출시된 ‘트루맘’은 호주 청정 초지의 사계절 자연방목 원유로 만든 제품으로 국내 최초 친환경 로하스(LOHAS) 인증을 받은 유아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