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대우는 미얀마 해상의 A-1, A-3 가스전을 정상적으로 생산 및 판매하고 있다고 19일 공시했다.
1조9708억원이 투입된 이 개발은 2013년 11월 상업 생산을 시작한 뒤 추가 생산정 시추를 통해 2014년 4월부터 일산 3억입방피트, 8월부터 일산 4억입방피트, 12월부터 일산 5억입방피트로 단계적 증산을 완료했다고 이 회사는 밝혔다.
지금까지 1단계 가스 공급을 위한 육·해상 설비 건설 관련 투자가 이뤄졌으며 앞으로 2∼4단계 투자비는 가스판매 수익으로 충당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