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번 더 해피엔딩' 선우선, 고양이에 남다른 애정…모친은 '못마땅'

입력 2016-09-06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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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선우선 인스타그램)

'한 번 더 해피엔딩' 선우선이 일상 모습을 공개했다.

6일 오후 9시 50분 방영된 채널 A '한번 더 해피엔딩'에는 '고양이맘' 선우선이 출연했다.

이날 선우선은 10마리의 고양이를 키우며 소소한 일상 생활을 공개했다. 선우선은 고양이들의 집 청소는 물론, 일거수일투족을 함께 하며 남다른 애정을 과시했다.

이와 달리 선우선의 모친은 결혼적령기의 딸이 고양이만 바라보는 것에 대한 불만을 토로해 눈길을 끌었다.

선우선은 긴 무명 시절은 언급하며 "그때 내 옆을 지켜준 게 고양이들이다"라고 이유를 털어놨다.

한편 선우선은 2003년 영화 '조폭 마누라2'로 데뷔했으며, '내조의 여왕' '백년의 유산'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 등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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