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여명 전문 MD에 9개국 소싱처…21일 첫 번째 ‘E:구스다운’ 선봬
▲이랜드 PB ‘E:구스다운’ 여성 베스트 제품.(사진제공=이랜드)
이랜드그룹의 유통 계열사 이랜드리테일이 PB(자체 브랜드)를 통해 이랜드리테일 통합 상품 ‘E:상품’을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상품은 이랜드가 직매입ㆍ직생산ㆍ직판매 한다.
이를 위해 이랜드는 지난 1년 간 연구해왔다고 설명했다. 이랜드리테일은 패션ㆍ리빙 등에 전문 MD 200여명을 투입하고 베트남 탕콤과 인도 무드라 등 자가 공장을 비롯한 9개국 소싱처를 통해 국내외 SPA 브랜드 상품보다 평균 30% 저렴한 상품을 만드는 데 성공했다.
이랜드리테일이 오는 21일 선보이는 첫 번째 E:상품은 ‘E:구스다운’으로, 아동부터 캐주얼, 남성복, 여성복 등 자체 PB 총 21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총 180억원 규모로 183개 종류의 다양한 품목이 출시될 예정이다.
이랜드는 매달 시즌과 트렌드에 맞는 E: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며, E:상품은 전국 이랜드리테일 직영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