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과 정부는 13일 오전 국회에서 한진해운 법정관리 사태에 따른 물류대란을 최소화하기 위한 2차 당정협의를 한다.
이번 당정협의는 지난 6일 열렸던 당정 협의회의 후속 성격으로 1차 협의회 때 결정된 사항들의 진척 상황을 점검하기 위함이다.
또 전날 경주에서 진도 5.1, 5.8 규모의 지진이 발생한 데 대한 피해 점검과 대책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당에서는 이정현 대표와 김광림 정책위의장, 이현재 기획재정위원회 여당 간사, 염동열 수석대변인 등이, 정부에서는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해양수산부 및 금융위원회 장·차관들이 참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