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 방송 캡쳐)
'붐샤카라카' 출연진들이 현진영의 '흐린 기억속의 그대' 도전에 전원 성공했다.
15일 오후 8시 20분 방영된 KBS2TV '붐샤카라카'에는 김세정, 김수로, 이수근, 박하나, 김신영, 차은우, 이기광, 하휘동이 출연했다.
이날 멤버들은 하나의 곡을 정한 뒤 해당 곡의 하이라이트 부분의 댄스를 한 명씩 도전했다. 특히 비보이 하휘동과 아이돌 비스트 이기광은 한치의 실수도 없는 칼군무를 선보여 시청자들의 시선을 붙잡았다.
두 사람은 카라의 '미스터'에 이어 현진영의 '흐린 기억속의 그대'까지 박력 넘치는 춤 솜씨를 선보이며 성공했고, 다소 헷갈리는 샤이니의 '링딩동'도 흔들림 없이 성공해 박수갈채를 받았다.
반면 김신영, 차은우, 박하나는 '링딩동'에서 실수를 거듭해 탈락했고, 마지막 주자인 김세정은 상큼한 매력을 선보이며 이기광, 하휘동과 함께 3라운드에 안착했다.
한편 '붐샤카라카'는 출연자들이 '댄스 알파고'로 변신해 80년대부터 2000년대까지 대한민국을 강타한 히트 댄스곡으로 단 한 명의 댄스왕을 가리는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