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방송 캡쳐)
'우설리' 허경환이 '남남커플'에 대한 불만감을 표시했다.
15일 밤 방영된 MBC '상상극장 우.설.리(이하 우설리)'에는 허경환, 노민우, 주우재, 문지인, 다현, 차은우가 출연했다.
'우설리'는 각각의 파트너와 팀을 이뤄 각각 다양한 장르의 드라마를 선보이는 형식. 이에 사전 투표를 통해 6명의 출연자 중 누리꾼들이 원하는 커플을 선정했다.
투표 결과 다현과 차은우, 주우재와 문지인, 허경환과 노민우가 커플로 결정됐다.
이에 허경환은 "이제 막 오나미 떠나왔는데"라며 '남남 커플'에 대한 불만을 토로했다. 그러자 노민우가 난처한 듯 허경환에게 다가왔고, 허경환은 "가까이에서 보니 (미모가)괜찮은 것 같은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드라마 '우설리'는 네티즌들의 댓글로 한 편의 드라마를 완성시키며, 최고의 장면으로 선정된 댓글을 쓴 네티즌에게 원고료 300만 원이 지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