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 1TV 방송 캡쳐)
야구선수 윤석민(기아 타이거즈)이 배우 김예령의 딸 김시온 씨와 결혼을 발표해 눈길을 끌고 있다.
19일 한 언론 매체는 윤석민과 김시온의 열애 사실을 보도했다. 두 사람은 현재 상견례를 마치고, 올겨울 결혼 날짜를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윤석민의 예비신부 김시온 씨는 이제 막 연기생활을 시작한 신인배우로 알려졌다. 2009년 영화 '여고괴담5'에서 여고생 역을 맡기도 했다.
김시온 씨의 모친은 중견배우 김예령이다. 김예령은 1993년 영화 '절대사랑'으로 데뷔했다. 현재 KBS1TV 일일드라마 '별난가족'에서 남자 주인공의 어머니 손도순 역할로 출연 중이다.
한편 윤석민은 2005년 기아 타이거즈에 입단해 2011년 KBO MVP를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