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방위, 22일 지진에 따른 원전 안전 긴급 현안질의

입력 2016-09-20 17:19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는 22일 경북 경주 지역을 중심으로 발생한 지진에 따른 원자력발전소 안전 상태를 점검하기 위해 긴급 현안질의를 실시한다.

여야는 지난 12일 지진 발생 이후 여진이 이어지는 상황을 대비하기 위해 이 같은 자리를 마련하기로 20일 합의했다. 이 자리에는 원자력안전위원회 김용환 위원장과 원자력통제기술원, 원자력안전기술원, 한국수력원자력 관계자 등이 출석한다.

현안 질의에서는 고리 원전을 포함해 현재 가동 중인 원전과 추가건설 중인 원전의 안전성 등 정부의 원전관리 현황에 대한 집중 점검이 이뤄질 전망이다. 또 지진 발생 당시 안전 매뉴얼에 따라 원전을 적절히 운용했는지에 대해서도 확인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