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야마하뮤직코리아)
야마하뮤직코리아는 다음달 2일 서울 코엑스에서 '제9회 JOC(Junior Original Concert) 하이라이트 콘서트 2016’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JOC 하이라이트 콘서트에서는 지난 4월 야마하음악교실 학생들이 직접 작곡해 '스쿨 JOC' 무대에서 발표한 212곡 중 최종 선정된 16곡이 선보여진다. 피아노, 엘렉톤 솔로 연주부터 앙상블 연주, 중창과 합창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야마하뮤직코리아 카네다 히데오 대표는 “야마하음악교실에서는 아이들이 스스로 느낀 감정과 생각들을 음악을 통해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도록 교육하는 것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다“며 “그런 점에서 이번 JOC 하이라이트 콘서트 역시 저마다의 개성과 색깔이 담긴 음악으로 무대에 오른 아이들도, 그리고 관객들도 예술적 감성을 풍부하게 채우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08년 시작해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한 JOC는 전국 야마하음악교실에서 공부하고 있는 학생들이 자신만의 창작곡을 연주하며 대중과 소통하는 음악회다. 한국뿐만 아니라, 다른 국가에서도 다양한 형태로 개최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