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키위미디어, 문재인 여론조사 1위에 급등…김형석과 인연 부각

입력 2016-09-27 10:09수정 2016-09-27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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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위미디어그룹이 유가증권시장에서 강세다. 회장인 작곡가 김형석과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인연이 부각되면서 투자 심리를 유도한 것으로 풀이된다.

27일 오전 10시 10분 현재 키위미디어그룹은 전 거래일 대비 8.55% 상승한 1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문 전 대표는 과거 김 회장에게 개인 노래 지도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 회장은 더불어민주당의 총선 로고송을 작성하는 등 자신의 SNS를 통해 지지 의사를 공개적으로 표명해왔다.

미디어오늘이 여론조사전문기관 에스티아이와 함께 실시한 9월 정례차기 대선 3자 가상대결 조사결과 문 전 대표가 33.2%로 반기문 유엔(UN) 사무총장에게 오차범위 내에서 앞선 1위를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전문가들은 정치 테마주에 대해 단기간 주가 변동성이 크므로 투자에 유의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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