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의 비밀' 아들 마음이 되찾아 '애틋한 눈물'

입력 2016-09-28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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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여자의 비밀' 방송 캡처)
‘여자의 비밀’ 소이현이 자신이 엄마인줄 모르는 아들 마음이를 되찾고 하염없이 눈물을 흘렸다.

28일 방송된 KBS 2 ‘여자의 비밀’에서는 강지유(소이현 분)가 유마음(손장우 분)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지유는 유만호(송기호 분)에게 마음이와 반나절 동안 함께 있겠다는 허락을 받았다. 아들 마음이는 자신이 실제 엄마인 줄 모르지만 유난히 자신을 따르는 모습에 지유는 눈물을 흘릴 수밖에 없었다.

이에 놀란 마음이는 함께 눈물을 흘리며 영문도 알지 못한 채 지유를 위로해 애틋함을 더했다.

한편 '여자의 비밀'은 매주 월~금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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