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정준영. (이투데이DB)
성추문에 휩싸인 가수 정준영이 ‘집밥 백선생2’에서 하차했다.
tvN ‘집밥 백선생2’는 30일 공식 입장을 내고 이같은 사실을 밝혔다. 제작진에 따르면 정준영이 먼저 자숙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양해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제작진은 그의 의견을 존중해 하차를 결정했다.
다음주 진행될 녹화부터 정준영은 참석하지 않는다. 제작진은 “이미 촬영을 마친 2주 분량은 정준영 출연분이 방송될 수 있음을 미리 양해 부탁한다”라고 설명했다.
또 정준영의 성추문 사건에 대해서는 “검찰 조사가 마무리 되지 않은 상태다. 정확한 거취에 대해서는 다시 논의하기로 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