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30번째 국제선 마카오 신규취항 "8만8000원부터"

입력 2016-10-04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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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은 오는 30일 인천-마카오 노선에 신규취항한다고 4일 밝혔다.

제주항공은 이 노선을 주7회(매일) 운항한다. 이 노선은 인천에서 오전 11시 출발, 마카오에서는 오후 2시 50분 출발해 인천에 오후 7시20분 도착하는 일정이다.

제주항공은 30번째 정기 국제노선인 마카오 노선 신규 취항을 기념해 특가 이벤트도 마련했다.

제주항공은 이 노선 항공권(편도)을 총액운임 기준 8만8000원부터 판매한다. 이용기간은 취항일인 오는 30일부터 2017년 3월 25일까지다.

예매는 오는 16일까지 제주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과 웹에서만 가능하다. 예매일자와 환율변동에 따라 총액운임은 일부 변동될 수 있다.

또 제주항공 페이스북에서 인천-마카오 운항소식을 공유하면 △송중기 모형항공기(10명) △송중기 볼펜세트(10명) △여권케이스(10명) 등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마련했다.

아울러 이달 5일부터 오는 31일까지 NH채움카드로 항공권을 결제하면 선착순으로 국내선 5000원, 국제선 1만~3만 원 상당의 할인쿠폰을 증정한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마카오 취항으로 취항도시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23개로 늘어났다”며 “또 쾌속여객선으로 1시간 거리에 있는 홍콩과 연계한 여행일정 구성도 가능해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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