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아이돌’ 정형돈, 10년 만에 복귀 "경호원 둘과 함께 왔다"

입력 2016-10-05 20:01수정 2016-10-08 15:22

장지민 객원기자 mini8290@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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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주간아이돌' 방송 캡처)

방송인 정형돈이 '주간아이돌' 컴백 소감을 재치있게 전했다.

5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 정형돈은 부끄러운 기색으로 첫 인사를 전했다. 10개월만에 정형돈과 재회하게 된 데프콘은 기뻐하며 정형돈은 '주간아이돌'에 돌아온 소감을 물었고 정형돈은 "있을 곳에 왔다"고 허세를 부리며 "좀 많이 긴장이 된다"고 털어놨다.

이어 정형돈은 “주간아이돌의 거품을 빼야 한다”면서 “오늘 기자분이 3분이 오셨는데 경호원이 두 분이셨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정형돈은 건강상의 문제로 그동안 잠시 휴식기를 가진 바 있다.

#주간아이돌 #정형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