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이라크, ‘컨디션 난조’ 카가와 벤치 대기…하라구치 겐키 선제골

입력 2016-10-06 20:26

  • 양용비 기자 dragonfly@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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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FA 홈페이지)

일본 축구 대표팀이 이라크에 앞서고 있다.

일본은 6일 오후 8시 일본 사이타마현 우라와시에 있는 사이타마 스타디움2002에서 열린 이라크와의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B조 3차전에서 선제골을 넣으며 기선을 제압했다.

일본은 전반 25분 최전방 스트라이커로 출전한 하라구치 겐키가 선제골을 터뜨리며 이라크에 리드하고 있다.

이날 일본은 오카자키 신지와 혼다 케이스케 등 유럽파를 출전 시켰지만, 최근 컨디션 난조를 보이고 있는 카가와 신지는 선발에서 제외했다.

현재 일본은 B조 2위, 이라크는 3위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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